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이 끝내 ‘노골드’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감하게 됐다.
3년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올랐던 김우민이 결국 주 종목 자유형 400m 출전을 포기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대회 남자 계영 800m에서 유일한 메달(동메달)을 합작했던 김우민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느껴 8명 가운데 8위에 그쳤다.
경기 직후 김우민은 외부에 숨겨 왔던 어깨 근육과 연골 부상을 털어놨다.
어깨를 다친 가운데에서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의지를 불태운 김우민은 결국 자유형 200m와 800m는 기권했고, 24일 오전 계영 400m 예선 1번 주자로 몸 상태를 점검한 뒤 25일로 예정된 자유형 400m까지 기권하기로 했다.
에이스 김우민의 퇴장으로 한국 수영은 항저우 대회 때보다 훨씬 부진한 성적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영은 항저우에서 금메달만 6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엔 지금까지 김영범의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 1개 뿐이다.
이번 대회 경영은 25일 끝나는데 남은 종목을 고려하면 객관적으로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은 거의 없다.
한국 경영이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2023년 항저우 대회까지 금메달을 1개 밖에 따지 못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한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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