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비욘세 넘어 '6370억' 투어 신기록…전 세계 홀린 대체불가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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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비욘세 넘어 '6370억' 투어 신기록…전 세계 홀린 대체불가 저력

뉴스컬처 2026-09-24 11:3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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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팝 거인들을 압도하는 막강한 라이브 소구력으로 전 세계 스타디움을 붉게 물들이며,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서의 굳건한 위상을 다시금 증명했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미국 공연산업 전문 매체 폴스타(Pollstar)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투어 티켓 세일즈(2025년 11월 13일~2026년 8월 12일 집계 기준) 부문 올 3분기 누적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이번 기록은 지난 4월 막을 올린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아리랑)'이 지닌 폭발적인 파급력을 고스란히 비춘다. 단 38회 공연만으로 231만 4140명의 관객을 결집시킨 방탄소년단은 약 4억 6580만 달러(한화 약 637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1위였던 비욘세(Beyoncé)의 최종 기록을 불과 8월 중순 만에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K팝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라이브 투어 시장의 파이를 확장시키는 이들의 압도적인 체급을 방증한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이러한 거침없는 흥행의 기저에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초월한 방탄소년단 특유의 묵직한 음악적 메시지와 대체 불가한 무대 장악력이 자리한다. 특히 단 4회 공연만으로 24만여 명을 운집시키며 911억 원의 티켓고를 올린 라스베이거스 일정은, 쉼 없이 휘몰아치는 고퀄리티 라이브 퍼포먼스와 촘촘한 무대 연출 속에 담긴 방탄소년단 고유의 묵직하면서도 다정한 음악메시지가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한 성과로 거론된다.

단순한 팬덤 비즈니스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궤적에 폴스타 역시 "거침없는 흥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향후 성과에 대한 묵직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남미 5개 도시에서 총 14회 규모의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전개하며, 전 세계를 매료시킨 경이로운 라이브 서사를 새롭게 써 내려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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