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엔 뭐 살까?"···삼성vs애플 신작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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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엔 뭐 살까?"···삼성vs애플 신작 대격돌

뉴스웨이 2026-09-24 11: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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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의 하반기 스마트폰 신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8을 중심으로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편, 애플도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아이폰18프로와 프로맥스로 맞불을 놓은 상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8일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아이폰18프로와 프로맥스를 정식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아이폰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사진=AI(챗GPT) 생성

애플 신작은 '성능 개선'에 방점을 뒀다.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는 전작의 외형을 유지하면서 카메라와 성능, 배터리 등을 높였다. 아이폰 최초로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를 적용했다는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A20 프로 칩과 새로운 베이퍼 챔버를 탑재했으며, 프로맥스는 최대 43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실버·글레이셔·버건디 등 4종이다. 가격은 전작보다 올랐다. 아이폰18 프로는 256GB 기준 199만원부터, 프로맥스는 219만원부터다. 2TB 모델은 각각 379만원과 399만원이다. 전작인 아이폰17 프로와 비교하면 256GB 모델은 20만원, 2TB 모델은 60만원 높아졌다.

지난달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8·폴드8 울트라·플립8은 여전히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권형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을 중심으로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예컨대, 갤럭시Z폴드8은 사전예약 기간 국내에서만 총 144만대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이는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역대 최대 예약 기록이다.

갤럭시Z폴드8의 흥행 요인은 외형에 있다. 갤럭시Z폴드8은 4:3 비율의 이른바 여권형 폼팩터로, 201g의 가벼운 무게로 주목을 받았다. 접었을 때는 가로 81.9㎜, 세로 123.9㎜로 한 손 조작이 가능한데, 옆으로 펼치면 가로가 161.4㎜까지 늘어나, 콘텐츠 소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능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높다. 갤럭시Z폴드8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칩셋이 탑재됐다. 카메라는 5000만 화소 광각과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적용했다. 셀피 카메라는 1000만 화소 2개를 탑재했으며 IP4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4800mAh다.

출고가는 256GB 227만8100원부터 시작한다. 512GB 모델은 253만1100원이며, 16GB 메모리와 1TB 저장공간을 갖춘 최상위 모델은 315만2600원이다.

이외에 갤럭시Z폴드8 울트라와 플립8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다. 최상위 라인업으로 재탄생한 갤럭시Z폴드8 울트라 스펙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5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2억 화소 메인 카메라(OIS)·1000만 화소 3배 광학줌 망원 카메라·5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1000만화소 셀피 카메라 2개 ▲5000mAh 배터리 ▲45W 고속 충전 ▲IP48 방수·방진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은 257만7300원 ▲512GB 스토리지 모델은 283만300원 ▲16GB 메모리 1TB 스토리지 모델은 345만1800원이다.

갤럭시Z플립8은 한국·중국·일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 칩셋이, 나머지 지역에는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이 탑재됐다. ▲4.1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6.9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 ▲4300mAh 배터리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 셀피 카메라 ▲IP48 방수·방진 등을 갖췄다.

가격은 12GB 메모리 기준 256GB 모델이 168만3000원, 512GB 모델이 193만6000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추석은 스마트폰 교체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업계 대표적인 대목"이라며 "연휴 직전에 애플의 아이폰 새 모델이 출시되면서, 소비자 선택폭도 넓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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