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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을 출발해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 대통령은 24일 애국영웅탑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셰인바움 대통령과 단독회담 및 확대회담을 갖는다. 양국은 회담 뒤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공동언론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K-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뒤 26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교역과 투자뿐 아니라 공급망과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멕시코는 북미와 중남미를 잇는 생산·물류 거점이자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은 기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와 핵심광물, 에너지 등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거론된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멕시코와 교역·투자·공급망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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