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 오류동 한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이 잡혔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5분께 인천 검단구 오류동 한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검단구는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을 우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불이난지 29분 만인 오후 10시14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6명과 펌프차 등 장비 52대를 투입, 불이 난 지 3시간여 만인 24일 오전 0시49분께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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