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 XX" 30년 전 욕설 들었다는 팬… 김창열, 직접 등판해 모바일 사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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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XX" 30년 전 욕설 들었다는 팬… 김창열, 직접 등판해 모바일 사인 사과

메디먼트뉴스 2026-09-23 21:2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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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XX" 30년 전 욕설 들었다는 팬… 김창열, 직접 등판해 모바일 사인 사과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그룹 DJ DOC의 김창열이 30년 전 자신에게 욕설을 들었다고 폭로한 팬에게 직접 모바일 사인을 전달하며 사과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살면서 연예인한테 욕 들어본 적 있어? 난 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는 “어릴 적 DJ DOC 인기가 대단했을 때 관광나이트 대기실 앞에서 기다렸다가 무대를 마치고 나온 김창열에게 사인을 요청했다”라며 “하지만 돌아온 건 ‘비켜 XX’라는 욕설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 뒤로 Ref 팬으로 갈아탔다. 이 글이 창열이 형한테 닿으면 사인 한 장 해서 나한테 사과하러 오라”고 덧붙였다.

"미안하다" 눈물 이모티콘과 모바일 사인 전달… "30년 한 풀었다" 훈훈한 마무리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고, 마침내 당사자인 김창열의 눈에까지 닿았다.

김창열은 해당 글을 접한 뒤 “미안하다~~~”라는 진심 어린 문구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 그리고 휴대폰으로 정성스럽게 작성한 사인 사진을 직접 남기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30년 만에 김창열의 직접적인 사과와 사인을 받은 누리꾼은 “진짜 형이냐. 와, 30년의 한을 풀었다. 오늘부터 다시 창열이 형 팬이다”라고 유쾌하게 응답하며, 30년 동안 이어졌던 뜻밖의 앙금을 훈훈한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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