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에 저 선수 내보내지 마라"… 심수봉 사과에도 '과거 언행·방청 후기' 재소환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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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 저 선수 내보내지 마라"… 심수봉 사과에도 '과거 언행·방청 후기' 재소환 파장

메디먼트뉴스 2026-09-23 21:2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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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8'
JTBC '히든싱어8'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원로 가왕 심수봉이 후배 가수 김다현을 향해 던진 공개 저격 발언이 당사자 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과거 방송 녹화 및 공연장 목격담으로 번지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무대에서 직전 순서로 무대를 꾸민 김다현을 향해 “젊은 아가씨가 노래나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며 “앞으로 제 앞에 저 선수를 내보내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심수봉은 발언을 인정하며 김다현과 가족에게 직접 사과했다. 김다현 측도 사과를 받아들이며 당사자 간의 갈등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JTBC '히든싱어8' 방청 후기 등 연일 소환… 잇따른 목격담에 부정적 여론 심화

그러나 논란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3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녹화 당시 심수봉이 출연자나 다른 가수를 훈계하거나 비꼬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는 방청 후기가 재조명된 것이다.

해당 후기들에는 심수봉이 촬영 현장에서 훈계성 발언을 길게 이어가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었다는 주장이 포함되어 있다. 개인의 작성 글인 만큼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이 더 필요하지만, 이번 사건과 맞물려 부정적인 여론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여기에 과거 다른 콘서트나 행사 무대에서도 후배 가수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는 목격담까지 추가로 등판하며 대중의 냉담한 시선은 당분간 쉽게 그쳐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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