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풀백 부족' 맨유가 영입 포기했었는데...HWG 확인! "'뮌헨-레알 출신' 알라바, FA로 우디네세 이적 구두 합의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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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풀백 부족' 맨유가 영입 포기했었는데...HWG 확인! "'뮌헨-레알 출신' 알라바, FA로 우디네세 이적 구두 합의 도달"

인터풋볼 2026-09-23 1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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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다비드 알라바가 우디네세행을 앞두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 시각) "우디네세가 알라바와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오스트리아 출신 스타이자 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인 그는 우디네세의 꿈의 영입 대상이다. 이제 공식 이적 절차만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알라바는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로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다. 주 포지션인 왼쪽 풀백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어 가치가 높았다. 뮌헨에서 2011-12시즌부터 주축으로 발돋움해 통산 431경기에 출전해 33골 55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 레알로 이적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132경기 5골 9도움에 그쳤고, 온전히 치른 시즌이 거의 없었다.

2025-26시즌이 종료된 후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났다. 한동안 팀을 구하지 못했다. 왼쪽 풀백 뎁스가 얇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 '토크 스포츠'는 "맨유는 알라바 영입을 포기했다. 그의 기량이 퇴보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결국 세리에 A의 우디네세로 향하게 됐다. 우디네세는 맨유와 달리 알라바를 높게 평가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번 이적은 유럽 대회에서 검증된 실력과 유럽 최고 권위의 토너먼트 경험을 보유한 선수를 확보하는 것으로, 우디네세에게는 매우 중요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이어 "공식 이적 확정을 위해서는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 등 정식 절차가 남아 있다"며 "우디네세에게 알라바와 같은 유형의 선수를 FA로 영입하는 것은 이적 시장에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세리에 A 정상 자리를 노리는 팀에 리더십과 경험을 더해줄 것이다. 만약 이적이 확정된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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