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인아 또 만나네'...'마요르카 시절 스승' 아기레, 최하위권 발렌시아 부임! "이번 시즌 종료까지 팀 이끌 예정→UEL 진출 시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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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강인아 또 만나네'...'마요르카 시절 스승' 아기레, 최하위권 발렌시아 부임! "이번 시즌 종료까지 팀 이끌 예정→UEL 진출 시 1년 연장"

인터풋볼 2026-09-23 1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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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시아
사진=발렌시아

[인터풋볼=송건 기자]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았다.

발렌시아는 23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아기레 감독을 새로운 1군 감독으로 선임하는 데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팀을 이끌 예정이다. 구단은 그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라리가에서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경우 계약이 자동으로 2028년까지 연장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아직 구단에 도착하지 않았다. 매체는 "아기레 감독은 이번 주 목요일, 가장 신뢰하는 측근 몇 명과 함께 발렌시아에 도착할 예정이다. 코치진에는 토니 아모르 수석 코치와 폴 로렌 테 체력 코치가 포함될 예정이며, 두 사람 모두 멕시코 대표팀을 포함해 아기레 감독의 프로 커리어 동안 꾸준히 함께해 온 인물들이다. 아기레 감독은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1군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첫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출발을 했다. 그 결과 2024-25시즌부터 팀을 이끌던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을 경질했다. 곧장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1-0으로 이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는데,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에 패배하며 다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아기레 감독이 팀을 부진에서 구해낼 적임자라고 보고 있다. '마르카'는 "아기레 감독의 풍부한 라리가 경험이 이번 결정의 핵심 요인이었다. 그는 오사수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라고사, 에스파뇰, 레가네스, 마요르카를 이끌었으며, 월드컵 종료 전까지 멕시코 대표팀을 맡기도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구단은 아기레 감독의 프로필이 리그 최하위권에서 허덕이는 팀을 안정시키는 데 절실한 필요성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압박감이 심한 상황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전문가로 명성이 높으며, 강등권 탈출이라는 구단의 단기 목표 달성에 기여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구단은 이미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기레 감독은 다시 이강인과 만나게 됐다.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지휘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떨어졌는데, 이번 여름 북중미 월드컵에서 다시 만났다.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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