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주차해 놓은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돼 70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났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도로 우측에 주차 해놓은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이 전복됐으며, A씨는 머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주차된 차량 2대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인력 21명과 장비 7대를 투입, 구조·구급 활동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단독사고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