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 소원 빌어볼까? 지역별 뜨는 시간과 날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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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보름달 소원 빌어볼까? 지역별 뜨는 시간과 날씨 확인

뉴스앤북 2026-09-23 13:30:52 신고

보름달 뜨는시간 (뉴스앤북DB)
보름달 뜨는시간 (뉴스앤북DB)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추석 보름달 소원을 빌 수 있을까.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오는 25일 밤부터 중부 지방에 비가 시작되고 26일 넘어가면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보름달은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서쪽을 보면 기압골의 형상이 확인된다"며  "기압골이 다가오면 지상에서 기압골이 생기기도 하고 저기압을 발달시켜 우리나라에 비를 뿌리게 되는 날씨 흐름을 보이겠다"고 했다.

23일 강원동해안·강원산지·경상동해안·제주의 경우 가끔 구름이 많지만,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24일엔 구름이 많겠다.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북부동해안·산지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늦은 밤부터 26일 새벽까지는 기압골이 다가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서는 27일 오전까지도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휴 기간 전국 아침 기온은 12~20도, 낮 기온은 23~29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한가위 보름달이 서울 기준 25일 오후 5시34분에 떠오르겠다. 이날 달이 하늘에서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하는 시각은 밤 11시31분이다.

달이 태양과 정확히 반대 방향에 놓이면서 완전히 둥근달인 '망'이 되는 시각은 오는 27일 오전 1시49분이다.

이에 따라 추석 당일 밤 볼 수 있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모습은 아니다. 천문연에 따르면 왼쪽 부분이 조금 덜 찬 형태로 보일 전망이다.

지역별 달이 뜨는 시각은 25일 서울에서는 오후 5시34분, 인천은 오후 5시35분에 달이 뜬다. 대전은 오후 5시32분, 대구는 오후 5시27분, 광주는 오후 5시34분이다.

부산에서는 오후 5시25분, 울산에서는 오후 5시24분부터 달을 볼 수 있으며 세종의 월출 시각은 오후 5시33분이다.

 월몰 시각은 서울 오전 5시38분, 인천·광주 오전 5시39분, 대전 오전 5시36분, 대구 오전 5시31분이다. 부산은 오전 5시29분, 울산은 오전 5시28분, 세종은 오전 5시37분에 달이 진다.

한편 전국 주요 지역의 해·달 출몰 시각과 각종 천문현상 정보는 천문연의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KASI 코스모스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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