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위베어소프트는 티맥스소프트와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및 SSL/TLS 인증서 관리 자동화 솔루션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가 보유한 WAS 제품군 '제우스(JEUS)'와 '웹투비(WebtoB)'에 위베어소프트의 SSL/TLS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CertBear'를 기술적으로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금융과 공공, 기업 시장에서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찾고 국산 소프트웨어 도입을 늘리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근래 들어 SSL/TLS 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짧아지고 관리 작업이 까다로워지면서, 웹 환경 전반에 걸쳐 인증서의 발급부터 갱신과 적용 및 운영 과정을 자동화하고자 하는 시장의 요구가 커지는 추세다. 위베어소프트가 개발한 CertBear를 WAS 환경에 얹으면 대규모 시스템 안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WAS와 SSL/TLS 인증서 관리 솔루션 영역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발굴하겠다"며 "양사의 검증된 제품 성능과 신뢰성을 토대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는 "모든 웹 환경에서 필수적인 SSL 인증서 관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베어소프트는 과거 티맥스소프트에서 일했던 핵심 연구진이 2021년 설립한 API 관리 및 보안 전문기업이다. 근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 연이어 뽑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과제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여러 지원 사업을 발판 삼아 몸집을 키우는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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