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험대 오르는 ‘모레노호’, 추석 전후 에콰도르·우루과이와 격돌…남미 강호 상대로 시험대, 어떤 축구를 보여줄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첫 시험대 오르는 ‘모레노호’, 추석 전후 에콰도르·우루과이와 격돌…남미 강호 상대로 시험대, 어떤 축구를 보여줄까?

스포츠동아 2026-09-23 06:00:00 신고

3줄요약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가운데)이 21일 코리아풋볼파크서 진행된 실내훈련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천안|뉴시스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가운데)이 21일 코리아풋볼파크서 진행된 실내훈련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천안|뉴시스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가운데)이 21일 코리아풋볼파크서 진행된 실내훈련서 선수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가운데)이 21일 코리아풋볼파크서 진행된 실내훈련서 선수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추석 연휴를 전후해 남미의 강호들과 맞붙는다.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에콰도르와 친선전을 치른다. 2026북중미월드컵 이후 한국의 첫 경기이자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다. 추석 연휴 직후인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대표팀은 다음 달에도 베네수엘라(2일·울산), 우즈베키스탄(6일·용인)과 A매치가 예정돼 있다.

에콰도르와 우루과이는 ‘모레노호’의 경쟁력을 가늠할 좋은 스파링 파트너다. 두 팀 모두 이번 월드컵에 출전했던 핵심 자원들이 대부분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 에콰도르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에콰도르는 월드컵 남미 예선을 2위로 통과했고, 본선서는 조별리그 E조서 전통의 강국 독일을 2-1로 꺾어 1승1무1패(승점 4)로 32강에 진출했다. 최대 강점은 수비와 역습이다. 남미 예선 18경기서 5실점으로 10팀 중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우루과이(20위)는 단단한 중원이 돋보인다.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 등 좋은 신체 조건과 왕성한 활동량을 지닌 미드필더들이 중원서 상대를 압박한다. 월드컵 이후에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물러나고 자국의 축구 전설 디에고 포를란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다.

모레노 감독은 14일 취임 기자회견서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겠다는 대략적인 구상을 밝혔다. 수비가 견고하고 역습이 날카로운 에콰도르, 중원 압박이 강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모레노 감독의 축구가 얼마나 구현될지 지켜봐야 한다. 짧은 소집 기간인 만큼 선수들이 얼마나 모레노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그라운드서 펼쳐낼지도 관심사다.

선수 기용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모레노 감독은 이번에 총 30명을 불러들였다. 경기도 많지만 그만큼 많은 선수들을 직접 지켜보고 테스트를 하겠다는 의미다. 월드컵 본선서 주축선수로 활약했던 자원들 이외에 새로운 얼굴이 베스트11에 포함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지 궁금하다. 또한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단 미드필더 김민수(20·레인저스), 박태준(27·김천 상무), 수비수 김건희(24·인천 유나이티드)의 A매치 데뷔 여부도 지켜볼 대목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