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사과 후에도 온라인 ‘시끌’…과거 목격담에 건강 우려까지 [왓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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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사과 후에도 온라인 ‘시끌’…과거 목격담에 건강 우려까지 [왓IS]

일간스포츠 2026-09-22 21:53: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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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 김다현 (사진=일간스포츠DB, 김다현 소속사 제공)

가수 심수봉이 후배 김다현을 향한 공개 발언을 사과했지만 온라인에서는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다른 후배 가수에게도 비슷한 말을 했다는 목격담부터 당시 무대 컨디션을 두고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까지 여러 이야기가 잇따라 확산되는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수봉이 과거 한 공연에서 정미애의 무대를 두고 쓴소리를 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당시 심수봉이 정미애의 무대 뒤에 올라 목소리가 큰 가수를 자신의 앞 순서에 세우지 말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누리꾼도 같은 공연을 봤다며 이에 동조했다. 다만 해당 내용은 현재까지 온라인상 목격담일 뿐 별도의 공식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진안 공연 영상이 다시 퍼지면서 심수봉의 몸 상태를 두고도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영상 속 심수봉이 스태프의 도움을 받거나 무대 도중 목 주변을 짚는 모습 등이 포착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여기에 심수봉이 지난 6월 방송에서 큰 소리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미소포니아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힌 사실까지 다시 언급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서 시작됐다. 김다현의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오른 심수봉은 앞선 무대를 언급하며 “제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심수봉은 다음 날 “말 그대로 실언했다”며 사과했다. 그는 행사 당일 소음으로 큰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고 밝혔다. 김다현과 가족에게 직접 사과의 뜻도 전했다.

김다현 역시 심수봉과 직접 통화했다고 밝히며 “직접 사과의 말씀과 격려, 따뜻한 위로도 해주셨다. 마음 잘 추스를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당사자 간에는 일단 상황이 정리됐지만, 온라인에서는 관련 영상과 과거 이야기들이 계속 소환되며 논란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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