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지난 8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가 오는 10월 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초보자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도깨비의세계'는 고정된 직업 체계 대신 12가지 스킬 스타일을 자유롭게 조합해 전투 방식을 구성하도록 설계됐다.
스킬은 정면 화력, 거리와 흐름, 변수와 제어, 아군과 전선 등 4개 계열로 나뉘며, 이용자는 콘텐츠에 따라 조합을 제약 없이 바꿀 수 있다. 동일 계열 스킬 3개를 장착하면 궁극기 강화와 전용 메커니즘이 열리는 신식 개방이 발동한다.
캐릭터를 새로 키우지 않아도 전투 스타일을 바꿀 수 있어 초반 선택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
게임에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묘롱도 탑재됐다. 묘롱은 이용자의 플레이 기록과 성장 데이터를 비슷한 이용자군과 비교해 부족한 성장 요소와 방향을 안내한다.
사냥 이력, 재화 획득·소비량 등 개인 기록도 게임 내에서 조회할 수 있어 외부 공략 검색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문파 활동 현황과 참여 기록을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하며, 일부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 캐릭터명 선점을 22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첫날인 22일에는 자정까지 4시간 동안 1~8글자의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으며, ‘해’, ‘달’, ‘별’과 같은 한 글자 캐릭터명도 선점 대상에 포함된다. 9월 23일 오전 11시부터는 외자 캐릭터명을 제외한 2~8글자의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8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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