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활동명 조현)이 영화 시사회 당시 불거진 의상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신지원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자신과 관련해 나온 기사들을 뒤늦게 접했다며 “저 많이 속상했다. 저도 보면서 ‘저게 뭐지?’ 하고 띠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지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카를로비바리’ VIP 시사회에 버건디색 골지 니트 원피스를 입고 참석했다. 이후 현장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의상 일부가 도드라져 보인다는 반응이 나왔고, 일부에서는 의상 자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반면 조명과 소재 때문에 생긴 실루엣일 뿐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신지원은 당시 현장에서는 해당 부분이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명이 없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그림자인데 왜 어두운 곳에서 이상한 그림자가 생겼을까 의문”이라며 “제 체형이 이상한 건가 싶어 속상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그래도 저희 ‘카를로비바리’는 잘못 없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신지원은 “내 인생 왜 이러지. 명륜진사갈비에 이어 ‘툭튀’까지 또 웃긴 에피소드로 박제됐다”고 덧붙였다.
신지원은 2016년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해 조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팀 해체 후에는 본명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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