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kt 밀리의서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동 시간부터 휴식, 정주행까지 상황별 독서 콘텐츠를 추천했다.
이번 추천 콘텐츠는 차분히 읽기 좋은 도서부터 오디오북, 웹소설·웹툰까지 포맷을 다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완독과 도서 선택을 돕는 큐레이션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
리지널스 작품으로는 마거릿 로빈슨 러더퍼드의 '우울 덮기', 김지윤의 '호신술 클럽', 조예은의 '녹색 절벽의 신자들'을 제안했다. '우울 덮기'는 완벽주의와 억눌린 감정을 다룬 심리 안내서이며, '호신술 클럽'은 각자의 상처를 가진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녹색 절벽의 신자들'은 꿈과 현실, 기억과 진실이 얽힌 미스터리 오컬트 소설이다.
이동 중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으로는 브랜든 최의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과 김영민 교수의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를 추천했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은 밀리의서재와 kt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했으며 가수 에반이 낭독에 참여했다. 국문 외에 영어와 일본어 번역 텍스트도 제공한다.
김영민 교수의 책에는 칼럼 '추석이란 무엇인가'가 수록돼 있어 명절 기간 읽을 만한 콘텐츠로 함께 선정했다.
웹소설과 웹툰도 추천 목록에 올렸다. 웹소설 '취사병, 전설이 되다'와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웹툰 '악세살이', '숲, 캠핑카 그리고 고양이' 등이 포함됐다.
오디오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도 정주행 콘텐츠로 제안했다. 원작은 누적 조회수 2억4000만뷰를 기록했으며 오디오 버전은 3149화 규모로 제작됐다. 성우 30여명이 참여했다.
완독을 돕는 큐레이션으로는 '도전! 완독 챌린지'를 운영한다. 평소 쉽게 시작하기 어려웠던 장편 도서를 연휴 기간 완독해보도록 제안하는 콘텐츠다.
책 선택을 돕는 '밀리의 레전드 파일'에서는 회원들이 다시 읽은 책과 에세이, 경제경영서, 부커상 수상·후보작 등을 기준별로 소개한다. 각 분야 인사의 추천 도서를 모은 '영감의 서재'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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