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명달 기자┃서해구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센터인 나은병원과 청라연세어린이병원 등 의료기관 2곳을 잇달아 방문해 연휴 기간 의료서비스 제공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명절 기간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사전에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은 각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대응체계와 진료 운영계획 등을 확인하는 한편 병원장과 의료진을 만나 연휴 기간 예상되는 의료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서해구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비상연락 및 협력체계를 유지해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구재용 구청장은 의료진들에게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해구는 앞서 지난 18일에도 국제성모병원과 바로서구병원 등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루원봄약국 등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연휴 기간 진료 및 의약품 공급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서해구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가동돼 의료기관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응급의료 관련 상황에 대응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뉴성민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과 바로서구병원 등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경증 환자의 응급실 집중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내 병·의원 40여 곳과 약국 30여 곳을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해 연휴 기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을 비롯해 서해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시 콜센터 120, 보건복지콜센터 129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해구는 연휴 기간에도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주민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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