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향후 대책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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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향후 대책 살핀다

경기일보 2026-09-22 10:5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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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가 지난 21일 공공시설 등의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안성시의회 제공
안성시의회가 지난 21일 공공시설 등의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안성시의회 제공

 

안성시의회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시설의 운영·관리 실태와 문제점, 향후 대책을 살피는 행정사무감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22일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반인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8명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을 시행했다.

 

이날 시의회는 공공시설별 주요 사업장의 운영 실태와 추진 상황, 시설별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문제점과 개선 요구사항이 반영됐는지를 확인했다.

 

시의회는 일죽면 청미천 친수공간에 조성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산책로, 주차장 설치 사업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즉석에서 요구했다.

 

또 추가 파크골프장 조성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사업비와 토지 소유 관계, 행정절차 규제, 주변 시설과의 연계 가능성 등 후보지별 여건과 장단점을 검토할 것을 담당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공도 시민청에 대해서는 지하층과 외부에 노출되는 구조물 등 누수 취약 구간의 방수 시공을 공사 단계부터 관리하고, 주차 공간 부족 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시의회는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멀리 떨어진 주차 공간을 이용하도록 하기보다 인근 가용 부지 등을 포함한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안성시 가족센터도 준공 이후 발생한 누수와 하자 보수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습기 유입으로 화재경보설비가 오작동한 사실과 이에 따른 보수 조치 등을 살폈다. 이어 원인이 된 하자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지적했다.

 

시의회는 이 밖에도 옛 도농교류센터의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시설의 접근성과 진입 여건, 건물 구조, 주민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라고 밝혔다.

 

안태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시설을 만들어 놓는 것보다 시민 불편 없이 이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확인된 문제와 개선 요구사항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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