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어르신·장애인 돌봄 유지…복지시설 안전점검 강화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추석 연휴 취약계층 지원과 돌봄 공백 예방, 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명절 복지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지원금으로 1천316가구에 가구당 5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고독·고립 위험가구 200가구에는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600가구에는 생필품을 제공한다.
가정위탁아동 30가구에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15곳에는 과일꾸러미를 전달한다.
24∼27일에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1식 1만원의 급식비를 아동급식카드로 지원한다.
읍·면·동과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해 연휴 기간 급식 상황을 살피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히 대응한다.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약 4천가구의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중점 관리 대상 약 800명은 연휴에도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도 연휴 기간 유지한다.
시는 활동지원사 약 630명의 비상연락망과 응급 대응체계를 점검해 최중증 장애인 등 중점 관리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막을 계획이다.
노숙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31곳에 대해서는 화재·전기·가스·시설물 관리와 긴급 피난대책 등을 점검했다.
연휴 기간에도 시설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해서 살필 방침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22일 "돌봄과 지원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시설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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