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어학교육 이수율 제고…위버스브레인, 기업용 ‘맥스AI 전화영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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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어학교육 이수율 제고…위버스브레인, 기업용 ‘맥스AI 전화영어’ 선보여

데일리 포스트 2026-09-22 10:3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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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위버스브레인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위버스브레인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음성 AI 전문기업 위버스브레인이 학습자의 일정에 맞춰 AI 튜터가 먼저 통화를 연결하는 기업 맞춤형 어학 솔루션을 내놓고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위버스브레인은 22일 “AI 코치가 학습자에게 능동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B2B 전용 '맥스 AI 전화영어'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체 구현한 음성 AI 엔진을 단독 서비스 형태로 선보인 첫 사례다.

그간 기업 어학교육 분야에서는 자율성에 의존하는 앱의 낮은 이수율과 전화·화상영어의 일정 확보 문제 및 심리적 거부감이 한계로 지목됐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사용자의 접속을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사전에 지정한 시각에 맞춰 앱 기반 통화로 10분간 수업을 이끌어간다. AI가 직접 통화를 시도해 참여를 이끎으로써 임직원이 업무 일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수강하도록 설계했다.

수업 전후 지원 체계 역시 지속적인 학습을 유도하도록 짜였다. 통화 전 예약 안내를 발송하며, 미수신 시 10분 후 재연결을 시도해 참여 기회를 보장한다. 종료 후에는 대화 내용과 주요 포인트를 담은 리포트를 제공해 복습을 돕는다.

숙련도 및 반응 속도에 따른 맞춤형 응대 기능도 갖췄다. 한국어와 외국어를 혼용하거나 답변을 망설이는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수강 중 “다시”, “천천히” 등 요청 사항을 즉시 반영할 수 있다. 위버스브레인은 123만 명의 누적 이용자 데이터와 6.8억 개 발화 문장을 기반으로 음성인식(STT) 및 음성합성(TTS)을 포함한 음성 AI 솔루션을 직접 고도화해 왔다.

현재 맥스AI는 300여 개 기업 및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중이다. 이번 전용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기업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B2B 영역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기업 외국어 교육은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만큼 구성원이 정해진 시간에 학습을 시작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AI가 먼저 찾아가는 수업으로 임직원들의 꾸준한 외국어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학습 효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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