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카자흐스탄과 핵심광물·첨단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중견련에 따르면 최진식 회장은 전날 서울 마포구 중견련을 방문한 아세트 이센알리 주한카자흐스탄대사를 만나 양국 중견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양국 관계의 재정립을 통해 기존의 교역·투자 중심에서 경제안보·첨단산업·과학기술 등 분야로 지속 가능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핵심광물 수급과 미래산업 분야에서 중견기업이 양국의 호혜적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 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공동 제조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센알리 대사는 한국 중견기업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이 대사는 “한국 중견기업은 첨단 기술과 제조 역량, 혁신적인 솔루션을 카자흐스탄 경제에 접목할 중요한 파트너”라며 “단순한 원자재 공급을 넘어 한국 기업과 가공·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광물·첨단 제조·자동차부품·인프라·디지털 기술 등을 협력 유망 분야로 꼽으며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는 한국 기업의 효과적인 거점이 될 수 있는 만큼 구체적인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중견련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견련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카자흐스탄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중견기업의 현지 진출과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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