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대학 강의 자료에 ‘미의 기준’을 설명하는 사례로 등장했다.
최근 한 해외 팬은 SNS를 통해 “K팝을 듣지 않는 내 친구가 수업 중 태형이를 봤다”며 대학 강의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의 자료에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는 제목 아래 뷔를 비롯해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의 사진이 나란히 담겼다.
해당 자료는 운동생리학 수업에서 ‘신체 이미지와 미의 기준’을 주제로 한 강의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보낸 친구는 SNS에서 유행한 뷔 관련 밈을 활용해 “저게 뷔가 관중들 사이로 들어간 거야?”(Is that V stepped into the crowd?)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뷔가 미국 대학 강의 자료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미국 대학의 문화·패션 관련 수업에서도 비언어적 비주얼과 외모를 설명하는 자료에 ‘아름다움’의 사례로 뷔의 사진이 사용돼 화제를 모았다.
뷔는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구글 트렌드에서 2021년, 2022년, 2024년, 2025년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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