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은 KT 위즈 '집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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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은 KT 위즈 '집안싸움'

일간스포츠 2026-09-22 06:2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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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경쟁은 정규시즌 1위를 지키고 있는 KT 위즈 선수들의 '집안싸움'이다. KT 위즈 최원준. 사진=KT 위즈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경쟁은 정규시즌 1위를 지키고 있는 KT 위즈 선수들의 '집안싸움'이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월간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1위에 오른 투수와 타자에게 각각 수여한다. 타자 부문에선 최원준이 가장 앞서 있다. 그는 지난주까지 WAR 1.54를 쌓았다. 출전한 17경기에서 타율 0.391(69타수 27안타) 1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이 기간 KT가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0.750)을 마크하는 데 기여했다. 

최원준은 20일 기준으로 타율(0.342) 안타(178개) 부문 모두 KBO리그 톱3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야구팬은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FA)였던 최원준과 KT가 계약한 조건(4년 48억원)을 두고 '헐값'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타자 부문 WAR 2위는 1.10을 기록한 KT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다. 그는 9월 출전한 17경기에서 홈런 7개를 때려냈다. 이 기간 1위. 17개를 마크한 타점은 2위. 더불어 KT 외야수 안현민은 WAR 1.01을 기록하며 타자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투수 부문 WAR 1위는 1.32를 기록한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다. 그는 등판한 3경기에서 22이닝을 소화하며 2점만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0.82였다. 대체 선수로 7월 KBO리그에 입성한 아빌라는 현재 가장 강력한 선발 투수로 통하고 있다. 전반기 9위였던 SSG는 아빌라가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한 후반기 KT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승률(0.614)을 기록했다.

투수 부문 WAR 2위는 1.01을 기록한 라일리 톰슨(NC 다이노스)이 지켰다. 불펜 투수에서 선발 투수로 전환한 SSG 이로운이 0.94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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