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 대응 체계에 나선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을 구성하고 총 160여 명의 비상 근무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보건·의료 및 재난 안전 분야 대응도 강화된다. 연휴 기간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이 운영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난종합상황실과 상수도 복구대책반 역시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주차 편의와 교통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광명시청 및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과 노상공영주차장 8개소는 무료로 개방되며, 노외주차장 10개소는 정상 운영된다. 생활쓰레기는 연휴 중 23일과 26일, 27일 오후 8시 이후에 배출할 수 있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연휴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가동된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시설도 운영된다. 광명동굴은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하며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형도문학관은 기획 전시를 진행하며, 도서관의 경우 24일 하안도서관, 26일 광명도서관이 순차 개관한 뒤 27일에는 관내 전체 도서관이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연휴 기간 각종 안내와 문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되는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곳곳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재난과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하고 교통·청소·주차부터 문화·여가까지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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