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로드] 부산 시민에 매일 5천원 쏜다…신한은행·부산시, ‘땡겨요’ 소비활력쿠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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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로드] 부산 시민에 매일 5천원 쏜다…신한은행·부산시, ‘땡겨요’ 소비활력쿠폰 가동

뉴스로드 2026-09-21 16:00:45 신고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로드] 신한은행이 부산광역시, 배달앱 ‘땡겨요’와 손잡고 부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공공배달서비스 소비활력쿠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21일 “부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배달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땡겨요’는 부산시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9월 한 달 동안 동백전으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땡겨요’ 5천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부산광역시와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땡겨요’를 기반으로 부산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배달서비스 이용 혜택을 지원해왔다. 협약 이후 부산 지역 ‘땡겨요’ 가맹점은 약 7천곳, 회원은 약 38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배달앱과 지역 화폐(동백전)를 연계한 구조가 지역 내 소비를 묶어두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 지원도 병행된다. 신한은행은 부산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협약보증대출 보증재원 5억원을 특별 출연할 계획이다. 배달 플랫폼을 통한 매출 확대 지원과 함께 저금리 대출 기반을 마련해 자금난 완화까지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부산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땡겨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2022년 1월 정식 출시 이후 최근 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신규 입점 가맹점을 대상으로 중개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가맹점의 플랫폼 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공공배달서비스와 금융권, 지자체의 협력이 결합되면서 지역 기반 플랫폼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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