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작 게임은? 어떤 게임 이벤트가? 게임 관련 동향은? 게임 업계 주요 소식들을 엄선해 전달합니다.[편집자주]
◇펄어비스 빅잼, 인디게임 44개사 글로벌 무대 이끌어
펄어비스가 국내 유망 인디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빅잼'(BIGEM, BIC Indie Global Expansion Marketing) 사업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년간 총 44개 인디 게임 개발사가 글로벌 무대를 밟았으며 올해 5기 12개사를 추가 지원해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빅잼은 펄어비스가 2022년부터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회와 공동 운영해 온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BIC 우수 출품작으로 선정된 개발사에 △해외 게임쇼 전시 부스 운영 △항공 및 숙박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해외 바이어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출품 전 과정을 지원해 글로벌 이용자 반응을 검증하고 해외 진출 활로를 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일본 비트써밋, 게임스컴 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총 44개 인디게임사의 참가를 이끌었다. 참가사 만족도 조사에서 4.85점(5점 만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OOP, 인기 스트리머 참여하는 '2026 오버워치 멸망전 인비테이셔널' 개최
SOOP이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2026 오버워치 멸망전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PC '오버워치'를 종목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SOOP 스트리머 24명이 출전해 4개 팀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멸망전'은 참가 신청과 투표 등을 통해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게임 종목에서 경쟁하는 SOOP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번 '인비테이셔널'은 SOOP이 오버워치에서 활약하는 인기·실력파 스트리머를 직접 초청해 대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킴성태, 오아, 강만식, 박사장 등 인기 게임 스트리머부터 비챤, 징버거, 한결 등 버추얼 스트리머까지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출전한다. 지난 20일에는 박사장, 중력, 딴딴2당, 온네가 팀장으로 나서 팀 경매를 진행했으며, 참가 스트리머를 선정해 4개 팀의 구성을 마쳤다. 게임 스트리머와 버추얼 스트리머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의 스트리머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펼치는 만큼, 치열한 승부와 함께 팀원 간 호흡도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 'SWC' 10회차 기념 전시 성황리 마무리
컴투스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게임·e스포츠 서울 2026'(이하 GES 2026)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10회차 기념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고 21일 밝혔다.
'GES 2026'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게임·e스포츠 축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국내외 게임사와 프로 구단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e스포츠 경기를 선보였다.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종목으로 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의 10회차를 기념해 'GES 2026'에 참가하고 국내외 게임 팬들과 소통했다. 'SWC'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별 예선과 본선, 월드 파이널을 통해 글로벌 선수와 팬들을 만나고 있다.
◇넥슨, '더 파이널스' e스포츠 '그랜드 메이저' APAC 대표팀 확정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2026' APAC 클로즈드 예선을 통해 APAC 대표팀이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더 파이널스' 글로벌 공식 e스포츠 대회 'TGM 온라인 시리즈'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각 권역에서 총 4번의 사이클로 진행됐으며, 각 사이클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연말 국제 대회 '그랜드 메이저 2026'의 진출팀을 가렸다. APAC 권역에서 리더보드 1위를 기록한 중국의 '킹제로'는 '그랜드 메이저' 본선에 직행했으며, 지난 19일 남은 2장의 진출권을 두고 클로즈드 예선이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과 컬래버레이션 진행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One-Punch Man)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애니메이션 ‘원펀맨’의 개성 있는 히어로와 캐릭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애니메이션 '원펀맨'의 대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세트가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사이타마,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번견맨, 가로우 등을 테마로 한 캐릭터 세트를 통해 원작 특유의 개성과 비주얼을 게임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이타마 일상복 세트, 번견맨 세트, 킹 일상복 세트 등 다양한 의상 세트도 추가된다.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TGS 2026 성우 토크쇼 성료
넷마블은 TGS 2026에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모바일/PC)의 성우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무대에는 원작 애니메이션 주역인 우치다 유우마(산라쿠 役), 히다카 리나(에무르 役), 테라사키 유카(아키츠 아카네 및 드래곤플라이 役) 등 3인의 성우가 등판해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성우는 TGS 시연 빌드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와 각자의 배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우치다 유우마가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며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컷신과 화려한 링크 스트라이크 연출, 캐릭터 태그 교체와 연계 공격, 패링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등을 직접 선보였다.
이 외에도, 코스프레쇼와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시연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인기 코스어 에나코(오이캇초 役), 미나미 아미(아서 펜슬곤 役)가 게임 속 캐릭터를 재현해 무대에 올라 캐릭터별 등장 연출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우 토크쇼를 비롯한 무대들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엔씨, 국립국악원 협업…사운드트랙 '정(情)' 무료 발매
엔씨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 우리 전통 민요를 재해석한 사운드트랙 앨범 '정(情): 피어나는 마음들'을 발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엔씨가 전통문화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유저작물인 우리 민요를 새롭게 편곡해 대중에게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문화행사 등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아리랑' '도라지타령' '너영나영' '군밤타령' '늴리리야' 등 익숙한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6개 트랙과 각 곡의 Inst. 버전을 더해 총 1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리랑 (첫 빛을 따라)'는 새로운 빛과 희망을 품고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학생들의 합창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 연주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잇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수록곡은 '아이온2' '쓰론 앤 리버티' 등 엔씨 주요 게임의 추석 시즌 이벤트에도 활용된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와 함께 재해석된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앨범은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해외 음원 사이트에서도 청음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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