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세번째…해병대 "연례적·방어적 훈련"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해병대가 2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북도서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백령도에 주둔한 6여단과 연평도에 주둔하는 연평부대가 해상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선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등 부대 편제 화기가 참가했으며, 해상 가상의 표적을 향해 200여발 사격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은 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천무, K-9 자주포 등 부대 편제화기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연례적,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밝혔다.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올해 들어 2월,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매년 3∼4차례 실시되던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2018년 남북이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됐다가 2024년 6월 윤석열 정부가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정지를 결정하면서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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