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서영 20점 폭발’ 한국 여자배구, 8년 만에 AG 4강…오늘 일본과 격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육서영 20점 폭발’ 한국 여자배구, 8년 만에 AG 4강…오늘 일본과 격돌

코리아이글뉴스 2026-09-21 11:20:00 신고

3줄요약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6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득점을 낸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6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득점을 낸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여자배구가 육서영(IBK기업은행)의 맹활약을 앞세워 카자흐스탄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제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개최국 일본과 맞붙는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20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26-24, 27-25, 25-21)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홍콩과 카타르, 베트남을 차례로 꺾으며 3전 전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카자흐스탄까지 잡아 이번 대회 4연승을 달렸다.

한국 여자배구가 아시안게임 4강에 오른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5위로 대회를 마쳤다.

8강 승리의 중심에는 육서영이 있었다.

육서영은 서브에이스 2개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했다. 정호영(흥국생명)이 10점, 이다현(NEC 레드로케츠)이 9점을 보태며 힘을 실었다.

스코어는 3-0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팽팽했다.

한국은 1세트 막판 23-24로 세트포인트를 먼저 내줬지만 김다인의 연속 블로킹을 앞세워 흐름을 뒤집었다. 이어 강소휘의 공격으로 26-24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한국은 초반 큰 점수 차로 뒤졌지만 중반 이후 추격에 성공했다. 25-25 듀스에서는 육서영이 서브에이스를 터뜨렸고 상대 공격 범실까지 이어지면서 27-25로 승리했다.

두 차례 접전을 모두 잡아낸 한국은 3세트에서도 카자흐스탄의 추격을 뿌리쳤다. 21-20에서 강소휘와 육서영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박은서가 마지막 블로킹을 성공시키면서 3-0 승리를 완성했다.

이제 시선은 한일전으로 향한다.

한국은 21일 오후 7시20분 대만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개최국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한국은 2010 광저우 대회 은메달에 이어 2014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항저우 대회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