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1일 출국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유엔총회 일정을 마친 뒤에는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순방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 뒤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 방향과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청사진도 설명할 예정이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은 미국, 호주 등 주요 정상들과 다양한 방식의 별도 접촉이 있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긴밀한 정상 교류를 이어가고 우리 국익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빈 방문을 위해 뉴욕에서 멕시코시티로 이동한다. 이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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