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대만 상대로 5회 연속 우승 도전 시작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수영 경영 남자대표팀이 계영 800m에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겨냥한다.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김영범은 21일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벌어지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계영 남자 800m에 나서 금빛 물살을 가른다.
한국 수영은 이번 대회를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시작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이 20일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6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간판' 황선우는 뒤를 이어 47초79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다른 동메달 1개는 경영 대표팀 주장 이주호가 남자 배영 100m에서 캐냈다.
산뜻하게 출발한 황선우와 김영범은 김우민, 이호준과 계영 800m에서 찰떡 호흡을 이뤄 이번 대회 한국 수영 첫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오후 7시 20분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리는 4강전에서 일본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우리나라는 강적 일본을 넘어선다면 금메달을 획득한 2014년 인천 대회 이래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한다.
야구대표팀은 오후 6시 30분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대만을 상대로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우승 도전을 시작한다.
대만을 이기면 결승까지는 비교적 탄탄대로를 밟을 예정이나 패한다면 가시밭길을 면할 수 없다.
20일 오후 늦게부터 오카자키 지역에 내린 비가 21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비가 경기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후 4시 시즈오카현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북한과 남북 대결로 F조 조별리그를 마친다.
우리와 북한은 이미 2승씩을 거둬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 1위를 해야 8강 이후에 좋은 대진표를 받기에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cany990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