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김설현’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촬영을 앞두면 긴장 탓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20일 설현의 유튜브 채널 ‘김설현’을 통해 공개된 ‘덩치 목욕하는 날 I 부모님 댁에서 보낸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설현이 반려견 덩치와 함께 부모님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어머니는 설현에게 “피부가 진짜 좋아졌다. 뭐 난 것도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촬영할 때 피부 트러블이 있었던 것을 떠올리자 설현은 “나는 촬영하면 난다”고 답했다.
단순히 장시간 메이크업을 하는 것만이 이유는 아니었다. 설현은 “메이크업을 오래 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그것보다 항상 촬영 전날 뾰루지가 하나 난다”며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가 보다. 조금 긴장하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어머니 역시 “스트레스도 받나 보다”고 공감했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10살이 된 반려견 덩치의 목욕에도 나섰다. 물을 무서워하는 덩치를 안심시키기 위해 연신 “잘한다”고 칭찬하며 직접 목욕을 도왔다.
설현은 또 자신의 성격을 닮은 덩치를 보며 “나는 엄마, 아빠 앞에서만 이렇다. 밖에 나가면 말도 잘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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