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키안vs루피, 사루키안 1라운드 KO승으로 차기 라이트급 타이틀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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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키안vs루피, 사루키안 1라운드 KO승으로 차기 라이트급 타이틀전 직행

인디뉴스 2026-09-20 15:4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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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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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만 사루키안이 1라운드 KO 승리를 거두며 차기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 획득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1 코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사루키안은 마우리시오 러피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56초 만에 엘보우와 펀치 연타로 TKO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 러피의 탄탄한 테이크다운 방어에 막혀 팽팽한 탐색전이 이어졌으나, 사루키안은 라운드 종료 직전 벼락같은 팔꿈치 공격을 안면에 적중시키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러피가 쓰러진 직후 쏟아진 무자비한 후속 파운딩은 심판의 즉각적인 경기 중단을 이끌어냈다.

화끈한 타격 감각을 바탕으로 연승 가도를 달리며 체급 내 신흥 강자로 평가받던 러피는 결정적인 순간 수비벽이 뚫리며 최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반면 사루키안은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완벽한 피니시 승리를 챙기며 자신이 왜 라이트급 최상위 랭커인지 전 세계 격투 팬들에게 뚜렷하게 입증했다.

이번 경기 결과는 UFC 라이트급 상위권 매치업 구도를 완전히 재편할 가능성이 크다. 저스틴 게이치와의 타이틀전 등 다양한 카드를 만지작거리던 주최 측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사루키안을 차기 챔피언전 1순위 후보로 기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러피와 같은 신성들이 상위권 도약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기존 강자들의 입지가 더욱 굳어짐에 따라, 향후 라이트급 생태계는 철저한 실력과 관록 위주의 보수적인 경쟁 체제로 굳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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