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배송왔송’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가수 이승철과 방송인 탁재훈, 소녀시대 써니가 결혼식장에 비밀 하객으로 잠입해 특별한 축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의 예능 코너 ‘배송왔송’에서는 음악 배송단 ‘철탁써니’의 첫 번째 사연이 그려진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할머니 손에서 자란 예비 신부로 결혼식에서 아버지의 빈자리가 슬픔으로 남지 않도록 밝게 채워달라는 요청을 보냈다. 세 사람은 신랑과 하객들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탁재훈은 축가뿐만 아니라 사회자로도 나서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써니는 정체를 감추고 신부대기실까지 입성하는 미션을 맡는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후배 가수들의 ‘커버곡 월드컵’도 펼쳐진다. 아이유의 ‘네버엔딩 스토리’, 이무진의 ‘소녀시대’ 등 후배들의 재해석 무대를 감상한 원곡자 이승철은 고민 끝에 한 곡을 선택하며 음악적 재미를 더한다.
‘배송왔송’은 단순한 축가 전달을 넘어 사연의 진심이 무대에 담기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 음악 쇼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은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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