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영입할 수 있다면 총력 다할 것” 쇼 후계자로 ‘팰리스 LB’ 미첼 급부상...“매우 고평가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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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영입할 수 있다면 총력 다할 것” 쇼 후계자로 ‘팰리스 LB’ 미첼 급부상...“매우 고평가받고 있어”

인터풋볼 2026-09-20 0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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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타이릭 미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풋볼 365’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미첼이 자유계약(FA)으로 데려올 상황이 될 경우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여름 계약 만료되는 미첼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내 수비진 세대교체론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는 중이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루크 쇼가 어느덧 30대 베테랑이 되었는데 노쇠화 조짐을 보이며 기대 이하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 이에 올여름 루이스 홀을 후계자로 점찍어 데려오려 했으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완강한 반대 속 무산된 바 있다.

결국 새 타깃으로 눈을 돌린 맨유는 미첼을 주시 중이다. 잉글랜드 출신 미첼은 팰리스가 키운 ‘성골 유스’로 최근 팰리스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왕성환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 압박과 공격 전개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진 한 축을 맡고 있다. 미첼 활약에 힘입어 팰리스는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를 제패할 수 있었다.

맨유의 관심은 꽤 진지하다는 소식이다. 맨유 수석 스카우트 출신 믹 브라운은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미첼이 자유계약으로 영입 가능해진다면 맨유는 총력을 다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왼쪽 풀백을 찾는 어느 구단이든 미첼처럼 팰리스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를 찾기는 쉽지 않다. 내가 듣기로는 그는 이미 맨유의 영입 명단 상위권에 있다. 맨유는 그가 팰리스에서 얼마나 잘해왔는지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미첼은 매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수비적으로 뛰어나고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발전했다. 정말 뛰어난 선수다. 따라서 맨유와 마이클 캐릭이 왼쪽 풀백을 찾을 때 그보다 더 멀리 볼 필요가 없다. 그는 맨유가 원하는 조건을 상당 부분 충족한다”라고 기량을 고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선수들이 맨유에 와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봤다. 하지만 미첼은 팰리스에서 매주 자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입증했다. 물론 많은 부분은 선수에게 달려 있다. 그가 팰리스에 남고 싶어 할 수도 있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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