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코케가 오사수나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둔 뒤 팀의 빠른 성장과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즉각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새 판짜기에 나섰다.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제패 이후 트로피를 들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자, 변화가 필요하다 보고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했다. 구단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앙투안 그리즈만 포함 마테오 루게리, 티아고 알마다, 나우엘 몰리나 등과 이별했다.
빈자리를 채워줄 새 얼굴들이 합류했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모르텐 히울만, 이강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조너선 데이비드 등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스쿼드 절반 이상이 바뀐 아틀레티코가 얼마나 달라졌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시즌 초 아틀레티코 출발은 좋다. 현재 리그에서 4승 1무 1패라는 호성적을 이어가는 중인데 신입생들 활약이 돋보인다. 이강인(2골 1도움)을 비롯해 그리말도(1골 1도움), 데이비드(2골 1도움)는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
영입생들 활약에 아틀레티코 ‘캡틴’ 코케는 대만족 중이다. 스페인 ‘모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는 이번 여름 수준 높은 선수들을 영입했고, 이들의 합류로 우리는 매우 강한 선수단을 갖추게 됐다”라며 “오사수나전에서도 팀은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이런 경쟁과 성장이다. 얼마 전에는 3-0으로 이겼고, 오늘은 4-0으로 승리했다. 이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라고 전했다.
새 선수단과 함께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코케는 “우리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고, 여러 가지가 잘 진행됐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 중요한 건 내가 어디에서 필요로 하든지 팀을 돕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주장인 이유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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