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프로덕션의 액션 첩보 신작 '피지인트(PHYSINT)' 주연이 배우 빌 스카스가드(Bill Skarsgård)로 확정됐다. 코지마 히데오는 9월 17일(현지시각) 도쿄게임쇼 2026 기간에 진행된 엑스박스 방송에서 주연 캐스팅을 직접 공개하고 새 포스터를 함께 내놨다. 포스트에 등장하는 4명 중 1명은 한국 배우 마동석이다.
‘피지인트’ 출연진 라인업 이미지 /엑스박스와이어
코지마 프로덕션은 공식 채널을 통해 "'피지인트'의 주연이 빌 스카스가드임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는 오랫동안 서로의 작품을 좋아해 온 팬이며, 이번에 함께 새로운 모험에 나서기로 했다"는 코지마 히데오의 발언을 전했다. 코지마는 '피지인트'를 40년 넘는 자기 커리어의 집대성이라고 소개했다.
빌 스카스가드 주연 확정을 알린 ‘피지인트’ 신규 포스터 /코지마프로덕션
빌 스카스가드는 공포영화 '그것(It)'의 광대 페니와이즈와 '노스페라투'의 주역으로 알려진 배우다. 게임와이 취재 결과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코지마 히데오가 올해 초 의상 피팅과 카메라 테스트 과정에서 직접 촬영한 스카스가드와 찰리 프레이저(Charlee Fraser)의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연 외 기존 출연진으로는 배우 마동석(돈 리)과 하마베 미나미, 찰리 프레이저가 이름을 올렸으며, 코지마는 추가 출연진도 앞으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엑스박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코지마 프로덕션 신작 ‘피지인트’ /엑스박스와이어
'피지인트'는 원래 소니가 퍼블리싱을 맡았던 프로젝트다. 코지마 히데오는 올해 6월 중순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로부터 프로젝트 취소를 통보받았다고 밝혔고, 이후 엑스박스가 퍼블리싱을 넘겨받아 코지마 프로덕션과의 협업을 호러 신작 'OD'에 이어 두 번째로 넓혔다. 개발은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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