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원 작가, ‘명예훼손 고소’ 고지용에 맞불.. “법으로 시시비비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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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원 작가, ‘명예훼손 고소’ 고지용에 맞불.. “법으로 시시비비 가리자”

TV리포트 2026-09-19 13:01:11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소설가 소재원이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며 맞대응을 선언했다.

19일 소재원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고지용 측에서 나를 고소했더라. 나는 언론에 보도된 양육비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개인 SNS에 한부모 아빠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아이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신과 의견을 적었을 뿐”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고지용 측은 이를 ‘인터뷰’라 표현하며 마치 내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무분별하게 확산시킨 것처럼 언론에 입장을 냈다”면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나는 어떤 언론 매체와도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문 변호사를 통해 검토를 마친 결과, 이미 보도된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개진한 내 글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명확히 확인했다”며 “오히려 사실관계를 왜곡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은 고지용 측이다.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니 회피하지 않고 법적 절차에 따라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재원은 또 “나 역시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에 단호히 임하겠다”고 적으며 맞대응을 선언했다.

앞서 소재원은 전처 허양임과 양육비·면접교섭 갈등을 빚고 있는 고지용에 대해 “관련 뉴스가 연이어 보이기에 봤다가 상처받을 아이 생각에 절로 한숨이 내쉬어졌다. 부모의 도리를 먼저 다하시고 아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한 건가”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친권과 양육권을 가진 한부모 아빠로서 그는 “이혼이라는 부부관계의 마침표는 법원에서 안겨주는 수식일 뿐, 여전히 아이들 엄마와 공동으로 양육하며 아이들 문제에 있어서 함께하고 있다. 이혼이라는 어른들의 선택을 아이가 강제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면 제발 아이를 위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 달라. 지금은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양육비부터 책임지고 완납하며 아버지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셨으면 한다”며 목소리를 냈다.

이와 관련해 고지용 측은 입장을 내고 당사자나 소속사와 일면식도 없는 제3자인 소재원의 인터뷰로 허위 사실이 확산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소재원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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