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경서동 물류센터에서 난 불(본보 9월18일자 인터넷판 보도)이 7시간여만에 완진됐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44분께 경서동 인천터미널물류단지 내 A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일하던 직원 34명이 대피하고 일대가 통제되는 불편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244명과 장비 90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7시간30분만인 오후 10시14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한때 인근 소방서들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신고내용 등을 토대로 외부 하역장에 놓인 박스에서 불이 시작해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날 현장 조사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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