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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나란히 소폭 하락했지만, 중동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국내 기름값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모습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9월 13일~9월 19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858.6원으로, 전주 1859.1원 대비 0.5원 떨어졌다. ℓ당 전국 경유 판매가격은 1843.9원으로, 같은 기간 0.1원 내렸다.
지역별로 서울의 이번 주 ℓ당 휘발유 평균 가격이 1904.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으며, 대구가 1830.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역시 서울이 1886.1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815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자가상표 주유소 ℓ당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1862.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자영) 주유소가 1823.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는 GS칼텍스가 1847.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자영) 주유소가 1806.6원으로 가장 낮았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이 여전하며 변동성이 지속됐다. 17일 기준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배럴당 가격은 123.7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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