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20년째 개인기로 우려먹은 양희은에게 은혜 갚으러 간 김영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철은 양희은을 찾아 “사실 오늘 왜 왔냐면 선생님이 요새 눈 수술도 하셨으니까 부여에 수발을 들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박미선과 함께 찍은 양희은의 사진을 언급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양희은은 당시 사진에 대해 “그렇게 부어 있지는 않았다”며 유쾌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던 중 양희은은 올해 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내가 사실 4월에 암 수술을 했고, 눈 수술은 6월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양희은은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박미선과 만났던 당시를 떠올리며 “미선이하고 내가 만나서 ‘암스트롱’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의 아픔을 유머로 받아들였던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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