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APL)이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교체 사이클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분석과 함께 4분기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버코어 ISI는 미국 내 4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내에 아이폰 18프로나 프로 맥스 모델에 대한 구매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가 5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신제품 공개 후 조사된 결과 평균치 51%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프로맥스 모델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은 작년 29%에서 올해 32%로 상승했다. 응답자의 14%는 아이폰 듀오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를 근거로 에버코어 ISI는 10월 중순 아이폰 듀오가 공식 출시되고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게 되면 4분기 중 수요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벳(GOOGL)이 전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세로 인공지능(AI)의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티그레스 파이낸셜 파트너스는 알파벳이 지난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검색, 클라우드, 유튜브 사업 부문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15달러에서 485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들은 AI 투자 사이클이 자본수익률을 일시적으로 압박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이익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AI가 검색 기능을 확장하고 광고 성과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와 알파벳의 AI 플랫폼 역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제미나이와 TPU 그리고 AI 서비스들이 새로운 수익화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알파벳은 규모의 경제, 수익성, 그리고 다각화된 생태계를 형성해 장기적인 수익을 뒷받침한다고 티그레스 파이낸셜 파트너스는 설명했다.
코어위브(CRWV)가 경쟁사 네비우스(NBIS)에 이어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더 높은 가격으로 새로운 연산 용량 계약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경쟁사인 네비우스(Nebius)가 4년 된 칩 가격을 16% 인상하는 등 자사 제품 전반의 가격 인상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진 뒤 로젠블랫은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0달러를 유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어위브는 37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와 33억 달러 규모의 시장가 발행(ATM)을 포함해 총 63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