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가수 청하가 건강 이상으로 새벽에 급히 응급실로 이송되면서 예정되어 있던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18일 소속사 모어비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금일 새벽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건강상의 이유로 응급실에 이송되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로 인해 청하는 이날 출연이 예정되어 있던 경기대학교 축제 무대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는 "청하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경기대학교 관계자분들과 학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와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아티스트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불참 소식에 경기대학교 학생회 측은 "현재 대행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갈 대체 아티스트 섭외를 긴급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어비전과 21일 전속계약 만료 앞둔 시점…'벌써 12시' 솔로 퀸 향후 행보 관심
특히 이번 건강 비상 소식은 소속사 모어비전과의 전속계약 만료를 불과 사흘 앞둔 시점에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가수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은 지난 14일, 오는 21일을 끝으로 3년간 동행해 온 청하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청하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7년 솔로 가수로 재데뷔해 '롤러코스터', '러브 유', '벌써 12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잇달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댄스 솔로 퀸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FA 시장 출격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응급실로 이송된 청하의 조속한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한편, 건강 회복 이후 이어질 향후 행보에도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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