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연애는 0일, 결혼은 1일 차다. ‘나는 SOLO’ 16기 상철이 이번에는 얼굴도 모르는 여성과 하루 만에 부부가 된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이 첫 번째 신랑 정환과 베일에 싸인 신부의 만남을 담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남규홍 PD와 ‘나는 SOLO’ 총연출을 맡고 있는 나상원 PD, 백정훈 PD가 제작에 참여한다.
18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안정환, 효연,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결혼 참견단’ 3MC로 나선 가운데 베일에 가려졌던 첫 번째 신랑의 정체가 공개됐다.
‘오늘의 신랑’ 정환은 바로 ‘나는 SOLO’ 16기 상철이었다.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는 ‘유교 보이’ 캐릭터로 ‘나는 SOLO’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에는 연애가 아닌 ‘결혼’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에 다시 등장한 것.
꽃을 들고 신부를 기다리던 정환은 멀리서 다가오는 상대를 발견하자 곧바로 환한 미소를 보인다.
첫인상부터 호감을 숨기지 않는다. 정환은 신부를 처음 본 순간을 떠올리며 “모습이 아주 ‘태’가 나더라고요”라고 말해 MC들의 환호를 끌어낸다. 이어 신부가 정환의 손가락에 직접 반지를 끼워주는 모습까지 공개된다.
하지만 신부의 정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얼굴 대신 뒷모습과 손만 공개되면서 16기 상철을 단숨에 무장해제시킨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남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연애 기간 없이 곧바로 결혼 생활에 들어간다. 바다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은 신부가 “하루 만에 갑자기 만나서 결혼한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묻자 정환은 “참 희한해”라고 답한다.
‘나는 SOLO’에 이어 또 한 번 인연 찾기에 나선 16기 상철. 이번에는 처음 만난 여성과 곧바로 ‘결혼 1일 차’에 돌입하는 만큼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가 관심을 모은다.
‘계약결혼’은 오는 28일 밤 10시 30분 KBS Joy와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