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증시 장기 수급기반 확충…변동완화장치 세밀히 정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억원 "증시 장기 수급기반 확충…변동완화장치 세밀히 정비"

연합뉴스 2026-09-18 10:56:05 신고

3줄요약

"오래 보유할수록 더 큰 보상 방향으로 금융세제 관계부처와 고민"

"미래전략기술 투자 특화된 한국전략기술파트너스 설립"

축사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축사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축사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2026.9.18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김유향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8일 "국내 증시에 장기적인 수급 기반을 확충하고, 시장 비상 상황에서의 변동성 완화 장치를 한층 세밀하게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해 증시 역동성을 확충하면서도 누적된 불안 해소 등 시장 내실을 함께 다져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단기 매매와 빚투가 아닌, 국민의 자산 형성과 연계된 장기 자금이 시장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우리아이자립펀드 및 생산적 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출시 등을 통해 장기 투자가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정비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논의될 주제 중 하나인 금융 세제도, 오래 보유할수록 더 큰 보상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관계 부처와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800선에 갇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코스닥에 대해선 "시장 구조 개편과 투자 자금 확충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연기금과 정책 자금 등 기관의 장기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미래 전략기술 초장기 대규모 투자에 특화된 전문 운용사인 한국전략기술파트너스(KSTP)를 설립해 핵심 원천 기술 분야에 자금이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준금리나 국제유가 등 변수로 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 위원장은 "신용융자 등 증시 레버리지를 촘촘히 관리하고, 비상 상황에서 금융위의 시장 안정, 긴급조치권 도입 등 변동성 완화 장치를 한층 세밀하게 정비하겠다"라고 전했다.

ku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