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전 연인 "정자 기관총⋯아이들 '군단' 원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일론 머스크 전 연인 "정자 기관총⋯아이들 '군단' 원해"

M투데이 2026-09-18 09:04:34 신고

3줄요약

애슐리 세인트클레어, 다큐 '머스크'서 폭로
머스크 전 부인도 "여성들 '번식자'라 불러"

일론 머스크 (출처=electrek)
일론 머스크 (출처=electrek)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의 전 연인 애슐리 세인트클레어가 신작 다큐멘터리에서 머스크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그를 "DM(다이렉트 메시지) 속 정자 기관총"에 비유했다.

18일 USA투데이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세인트클레어는 오스카 수상 감독 알렉스 기브니가 연출한 4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머스크(Musk)'에 출연해 머스크와 교제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인 세인트클레어는 2024년 머스크와의 사이에서 아들 로물루스를 낳았다. 그는 다큐멘터리 '레기온(Legion)' 챕터에서 머스크가 여러 여성과 소셜미디어 개인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맺고, 이것이 실제 출산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며 그를 "DM 속 정자 기관총(Gatling gun of sperm in his DMs)"이라고 표현했다.

세인트클레어는 또 머스크가 관계 초반부터 아이를 갖는 것에 적극적이었다고 밝혔다. 자신이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에 대해 우려했지만 머스크가 자녀를 갖도록 계속 권유했다는 것이다. 그는 머스크가 '내전(civil war)' 전에 ‘군단(legion)’ 규모의 자녀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고도 주장했다.​

양육비 협상 과정에서는 비밀유지계약(NDA) 서명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인트클레어는 머스크 측으로부터 비밀유지계약을 조건으로 4000만달러(약 550억원)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머스크의 첫 번째 부인 저스틴 머스크도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머스크가 자녀의 어머니들을 "번식자(breeders)"라고 부르며 "교환 가능하다"는 식으로 여겼다고 주장했다. 결혼식 당시 머스크가 "내가 이 관계의 알파(alpha)"라고 말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머스크는 즉각 반발했다. 그는 다큐멘터리를 "악의적 공격(hit piece)"이라고 비판하며 특히 NDA 조건 등 일부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기브니 감독은 머스크가 완성본을 보지 않았으며 소송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자녀 수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만 14명이며, 실제로는 더 많을 수 있다.

머스크의 출산주의 성향을 보여주는 이 다큐멘터리는 그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어린 시절부터 테슬라와 스페이스X, 트위터 인수, 2024년 미국 대선 과정에서의 정치적 행보 등을 다룬다. 다큐멘터리는 오는 10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