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하!주연’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최근 쥬얼리의 방송 무대에 함께하지 않은 가운데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주연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주연’에 ‘vlogㅣ지오디 슨배님들 보러 간 날, 무슨 일이 있었냐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하주연은 8월 인천에서 열린 페스티벌을 찾아 god 등 여러 가수의 공연을 관람했다. god의 상징색인 하늘색에 맞춰 의상을 준비하는 등 오랜만의 공연 관람을 즐겼다.
무대를 바라보던 하주연은 “무대가 아닌 관객으로 공연 보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며 “다른 아티스트 무대를 보면 나도 무대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하!주연’ 캡처
쥬얼리 활동 당시의 기억도 꺼냈다. 가죽 소재의 신발을 신은 하주연은 “나 가죽 그렇게 안 좋아한다. ‘One More Time’ 때 하도 입어가지고”라며 2008년 활동을 떠올렸다.
공교롭게도 하주연의 발언은 최근 쥬얼리가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함께 오른 뒤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 조민아가 쥬얼리로 무대에 올라 ‘One More Time’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하주연은 해당 무대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하주연은 2008년 쥬얼리 5집 ‘One More Time’ 활동부터 팀에 합류했다. 6월에는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와 함께 쥬얼리 무대에 올라 멤버들과 “쥬얼리 포에버”를 외치기도 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에 하주연이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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