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국은 지난 2023년 9월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당시 고인은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었다.
특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같은 달 16일 첫 방송된 지 불과 이틀 만에 전해진 비보였다. 노영국은 극 중 강태민(고주원)의 아버지이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었다.
당시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배우 노영국 님께서 금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알렸다. 이어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를 조용히 치르겠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비보 이후에도 생전 촬영을 마친 노영국의 출연분은 방송됐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 "드라마를 향한 당신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이후 노영국이 맡았던 강진범 역에는 배우 김규철이 합류했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했다. 이후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제국의 아침', '대왕 세종', '태종 이방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안방극장을 지켰다. 연기뿐 아니라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노영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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