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종인가”…행방묘연 ‘YG 래퍼’ 페리, ‘그알’이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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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종인가”…행방묘연 ‘YG 래퍼’ 페리, ‘그알’이 찾아 나섰다

일간스포츠 2026-09-17 17:4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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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행방이 묘연한 YG엔터테인먼트 초창기를 이끈 래퍼 페리를 추적한다.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계정에 “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가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진 래퍼 겸 프로듀서 페리(Perry Thomas Borja)의 근황을 알고 계시거나 그의 가족과 연락이 닿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알렸다.

1971년생 미국 출신인 페리는 양현석, 테디 등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의 초창기 음악적 색깔을 만드는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페리는 1990년대부터 국내에서 활동하며 YG패밀리의 초기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지누션, 원타임, 렉시 등 YG 1세대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곡하고 직접 프로듀싱했다. 래퍼로도 활동했다.

빅뱅의 데뷔초 곡들에도 참여했으며, 2010년 발표된 빅뱅의 일본 활동곡 ‘뷰티풀 행오버’ 역시 그의 YG 관련 작업으로 알려졌으나 2010년대 이후 그의 활동 족적이 끊겼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단 이야기도 전해졌으나, 현재까지 사실로 확인된 바는 없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가 본격적으로 추적을 시작해 다시금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댓글을 통해 누리꾼은 “진짜 실종이었구나 나는 어딘가에서 잘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딘가에서 자연인처럼 살아있어주길” “꼭 찾아줬으면” 등 반응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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