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보고 속 터질 지경...토트넘, 5,960억 쓰고도 최악 부진 속 또 지갑 연다→‘노팅엄 No. 10’ 깁스-화이트 영입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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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보고 속 터질 지경...토트넘, 5,960억 쓰고도 최악 부진 속 또 지갑 연다→‘노팅엄 No. 10’ 깁스-화이트 영입 재추진

인터풋볼 2026-09-17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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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 빈자리를 도통 채우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화력 보강해줄 새 타깃을 물색 중인데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을 재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스타 깁스-화이트를 향한 관심이 여전하다. 내년 깁스-화이트 영입을 다시 시도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 큰손이었다. 두 시즌 연속 17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으며 자존심을 구기자, 확실한 투자 계획을 세웠다. 그간 지출에 소극적이었던 모습과 달리 이번엔 무려 3억 2,200만 파운드(약 5,960억 원)를 쏟아부었다.

거의 전 포지션에 걸쳐서 보강이 이뤄졌다.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마르틴 두브라프카, 얀 폴 반 헤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오마르 마르무시, 사비우, 미하일로 무드리크, 토신 아다라비오요 등을 품었다. 영입생 대부분 프리미어리그(PL)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인 만큼 토트넘의 비상이 기대됐다.

하지만 현재 성적을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브렌트포드와 개막전 0-3 완패를 시작으로 리그 4경기 연속 무승 수렁에 빠져있는데 해당 기간 무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도 심각하다. 이 때문에 토트넘이 화력을 더해 줄 새 공격수를 또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깁스-화이트가 후보로 떠올랐다. 잉글랜드 출신 깁스-화이트는 현 PL 최정상급 공격수로 통한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거쳐 노팅엄 유니폼을 입었는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가치를 높였다. 지난 시즌에는 53경기 18골 7도움을 몰아치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토트넘이 영입하려 했다가 실패한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을 앞드고 깁스-화이트를 원했던 토트넘은 노팅엄이 원하는 이적료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안을 보내며 영입이 근접했다. 그러나 막판에 노팅엄이 갑작스럽게 토트넘의 템퍼링(사전 접촉)을 주장하면서 협상을 엎어 이적 무산된 바 있다.

한 번 영입 실패하긴 했지만,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다시 영입을 추진한다. 매체는 “1월 이적시장이 열릴 때 깁스-화이트의 현 계약은 18개월밖에 남지 않게 된다. 이는 노팅엄이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그의 계약 상황을 더욱 중요한 문제로 만들 수 있다. 토트넘은 여전히 깁스-화이트 상황을 주시하고 영입 후보로 남겨두고 있다”라며 영입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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